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와지리 하야토 (문단 편집) == 평가 == 전투력도 없는 어린아이이면서도 4부의 최종보스 키라와 두뇌 배틀을 벌이거나 음침한 초딩에서 용기있는 소년으로 급격하게 성장하는 등 여러모로 대단한 초등학생. 어떻게 보면 6부의 [[엠포리오 아르니뇨]]의 전신격인 셈이다. '''역대 최종보스의 최고 능력을 별도의 파워업 없이 두뇌 플레이로 격파한 것은 죠죠 시리즈에서 하야토가 유일하다.''' DIO와 디아볼로, 밸런타인은 상대 죠죠가 대등하거나 아예 압도적인 카운터급 능력을 최종전에서 각성해 이긴 사례다. 완전생물 카즈는 죠셉의 지략보다 둘 다 예상치 못한 우연한 변수로 인해 몰락했고[* 하야토의 전략도 운이 따라주긴 했으나, 죠셉은 그냥 무심코 취한 방어행동에 잭팟이 터진 것이고 하야토는 '운이 따라줄 경우 일어나게 될 시나리오'를 치밀하게 짜고 행동했다.] 푸치 신부는 운명의 완성에는 실패했으나 아군 팀을 엠포리오 제외 전원 살해하는 충격적인 성과를 거뒀다. 물론 바이츠 더 더스트의 발동조건이 더럽게 까다롭고 페널티가 많은데다 하야토 외에는 반격을 시도할 사람 자체가 있을 수 없기에 나온 결과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해도 경탄이 나올 정신력과 책략임은 분명하다. 거기다 엠포리오와는 달리 하야토는 스탠드 유저도 아니다. 스탠드도 안 보이는 일반인인만큼 엄청 불리한 위치에 서있었다! 비슷하게 최종보스와 맞짱 뜬 어린아이 포지션인 [[엠포리오 아르니뇨]]와 [[루시 스틸]][* 14세로 하야토보다는 좀 나이가 있긴 하지만.... 각 부 시점 최연소 죠죠인 죠르노(15세)보다도 어리다.]도 자기 것이든 모종의 힘을 빌린 것이든 스탠드 능력이 있었단 걸 생각하면 작품이 끝날 때까지 일반인으로 MVP급 맹활약을 하는 하야토는 역시 눈에 띄는 편. 키라와의 최종결전 시점에서 하야토는 죠스케 일행과 완전히 초면이었고, 제대로 말 한 번 나눠 본 적 없는 사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키라를 쓰러뜨리리라 믿고, 자신의 목숨까지 걸어가며 마을을 지키기 위한 도박을 건 것. 바이츠 더 더스트가 '운명'을 키라에게 유리하게 바꾸는 능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비능력자에 어린아이임에도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서, 최종보스가 짜놓은 '운명' 그 자체에 도전하여 승리한 하야토는 죠죠의 주제인 [[인간 찬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